한미관계는 가장 오래된 동맹입니다 앞으로도 정치 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, 투자, 인적교류 등
모든 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합니다
피터슨 상원의원은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주 하원의원을 거쳐 현재 4선 주 상원의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
지난 2월 출범한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도 선출돼 활동 중입니다
저는 챕피터슨 상원의원에게 "과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단됐는데
3차 정책협의회를 재개해서 통상, 투자, 기술, 문화, 인적 교류면에서 협력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"는 의견을 전했습니다
이에 대해 챕피터슨 상원의원은 "오늘 밤 주지사에게 당장 (협력을 요청하는) 레터를 써서 보내겠다"는 회답을 했습니다
더해 버지니아는 특히 한국계 미국인의 비중이 높고
한국과의 교류의 역사도 길어 경기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
다시한번
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찾아주신 버지니아주의 챕피터슨(J. Chapman Petersen) 상원의원을 환영합니다
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단됐던 정책협의회가 재개되어서 다시 코로나19 이전처럼
경기도와 버지니아주의 교류가 활기를 띨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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